요즘 미세먼지로 집집마다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려서
안 살 수도 없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 집도 3가지 종류를 구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이건 막내가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LG 생활건강 에어워셔 뽀로로 황사마스크입니다.
뽀로로 황사마스크는 소형이고,
KF80이랍니다.
미세먼지 PM2.5라고 되어있습니다.
한 개씩 낱개 포장되어있습니다.
심한 날 한 개씩 꺼내서 하고 다닙니다.
워낙 미세먼지 안 좋은 날이 많아서
저희 집엔 현관 옆 아일랜드 장에
마스크 바구니가 하나 있습니다.
나가면서 하나씩 꺼내서 하기 쉽게 말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kF94는 아이들한테는 오히려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입했던 마스크입니다.
다행히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라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마스크 엄청 답답해하는데
다행히 뽀로로라 잘하고 있었습니다.
코 부분은 이렇게 바깥쪽으로 코에 맞춰 구부릴 수 있게 되어있지만
아직 아이라 코가 낮아서 아무리 구부려도
아이 얼굴에 완전히 밀착되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렇지만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이 안 좋을 때는 달리 방법이 없어
최대한 아이 얼굴에 맞춰서 하고 갑니다.
조금 더 큰 아이들은 얼굴에 밀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에 S자 클립이 들어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S자 클립이 있는 제품이
저도 해보니 귀 뒤가 아프지 않고 좋았습니다.
어린이집 등 하원용이니까
이 부분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끈 조절하는 부분은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아이 귀에 걸어준 후
위의 끈을 살살 당겨주면서 끈 길이를 조절합니다.
생각보다 끈 조절은 쉬운 편입니다.
현재 30개월입니다.
아이가 쓰면 이렇게 됍니다.
보기에도 위가 완전히 밀착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이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벚꽃놀이 가야 하는데
날이 좋아서 마스크 쓰지 않고 가고 싶습니다.
예쁜 사진 남기려면 마스크는 피하고 싶습니다.
막내 마스크가 사용하는 마스크 중
개당 가격이 제일 비쌉니다.
황사마스크가 가게부의 고정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에는
여기저기 가격비교 필수입니다.
디자인이 리뉴얼 됬습니다.
흰 마스크에 뽀로로가 가운데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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